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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C LABㆍ대한연구환경안전협회, 제1회 CHC 안전환경상 수상자 발표]

08-21

CHC LAB은 대한연구안전환경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우수 연구실 안전관리자를 위한 ‘CHC 안전환경상’을 제정하고,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 및 인력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제20회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자 워크숍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윤혜정 박사가 첫 ‘CHC 안전환경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은 단순한 포상을 넘어 산업과 연구 현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에 대한 굳은 약속을 의미합니다.

CHC LAB은 장비 공급에 머무르지 않고, 책임감 있는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안전 기준을 고민하며 실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의 실험 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실험실 안전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대한연구환경안전협회, 제20회 연구실 안전환경 관리자 워크숍 개최

제7회 금암·제1회 CHC 안전환경상 수상자 발표

고압가스 안전관리 및 방치용기 수거방법 등 소개
연구실 안전관리 개선 위한 신제품·기술도 선봬

 

 

기자명 이경인 기자
2025.05.30 07:40:00 수정 2025.06.02 06:40:08 1665호

제7회 금암 안전환경상 및 제1회 CHC 안전환경상 수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CHC  박정진 부사장, 윤혜정 박사, 지용익 수석, 협회 강지영 회장, 협회 이정학 고문)


워크숍에 참석한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자 및 산업계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연구실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대한연구환경안전협회(회장 강지영, 이하 협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 그라벨호텔에서 제20회 연구실 안전환경 관리자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황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 서울대 이정학 명예교수를 비롯해 대학과 산업계의 연구실 안전관리자, 연구실 안전용품 제조업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실 안전관리 모범사례 및 주요 안전관리 기술이 소개됐다.

첫날인 28일에는 실험설비 컨설팅 및 안전장비를 생산하는 CHC LAB과 협회간의 업무협약 체결식이 개최됐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올해부터 연구실 우수 안전관리자에 대해 안전환경상을 수상하고 상호 기술 및 인력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첫 수상자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윤혜정 박사가 선정됐다.


제7회 금암 안전환경상 및 제1회 CHC 안전환경상 수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CHC  박정진 부사장, 윤혜정 박사, 지용익 수석, 협회 강지영 회장, 협회 이정 고문)
이어, 7회째를 맞는 금암 안전환경상 수상자로는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지용익 수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수상식에 이어 수상자들은 연구실 안전관리 현황 및 모범사례 등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둘째날인 29일에는 신승도 전문위원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시스템 분야 평가방법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가스기술사회 신동현 회장이 연구실 고압가스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현장의 개선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상수 차장이 ‘연구실 고압가스 용기 취급 및 안전관리 기술’을 주제로 대학과 산업현장 연구실에 방치된 용기의 문제점과 처리방법을 소개했다.

조한진 박사가 연구실 사고통계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조한진 박사가 연구실 사고통계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협회 변재홍 부회장이 ‘안전관리 활동수준분야 우수사례’, 이홍주 박사 ‘연구실 안전관리자가 알아야 할 도급, 용역, 위탁’ 관련 내용을 각각 발표했다.

이와함께 이번 워크숍에서는 연구실 안전개선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우선, 에바다엘티에서는 고압가스용기를 보관 및 장착·운용할 수 있는 실린더 캐비닛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용기 내부의 이상압력으로 인해 가스가 누출돼도 이를 감지, 정화 및 제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연구실에 설치할 경우, 가스누출로 인한 위험을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유해물질 누출을 시각적으로 감지해 즉각 대응과 작업자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변색 센서(테이프)도 소개됐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실 안전제품이 선보인 가운데, 에바다엘티에서 가스누출 시 변색되는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실 안전제품이 선보인 가운데, 에바다엘티에서 가스누출 시 변색되는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센코에서는 산업현장에 설치된 가스감지기를 기반으로 모바일과 태블릿 등에 실시간 가스상태 확인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가연성 폐기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비와 배터리 화재를 차단할 수 있는 충전·보관시설도 전시됐다.

한편, 이날 워크숍 참석자에게는 연구실 안전법 법정 보수교육 12시간 인증 수료증이 발급되며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안전관련 솔루션 업체의 전시와 현장 상담도 진행됐다.

이경인 기자 oppaes@gasnews.com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